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존 오비 미켈 (문단 편집) ==== [[첼시 FC/2015-16 시즌|2015-16 시즌]] ==== 15/16시즌 처분이 확실시 되었으나 첼시 보드진의 3선 영입의사가 안보여 잔류 할듯하다. [[존 테리]] 다음 가는 고참인데다가 전에 한 계약으로 2억이 넘는 주급을 타고 있다. 근데 현실은 [[로프터스 치크]]와 하미레스한테도 밀린 상황이다. 첼시 팬들한테는 애물단지나 다름없다. 이적시장 막판 [[포그바]]가 첼시 이적설이 뜨면서 미켈의 터키 이적이 확실시 됐지만 [[포그바]]가 안 오면서 불발됐다. 결국 우려는 현실이 되어 5라운드 에버턴전 올시즌 첫 선발 출장, 첼시 팬들은 다비드 루이스와 마티치같은 조합을 기대했으나 안 그래도 느린 스피드는 더 느려졌고 암 걸리는 전방 볼배급은 여전했다. 챔스 2차전 포르투전에서 선빌출격 상대의 임불라 다닐루 조합에 몸싸움, 스피드, 볼배급, 볼 소유 등 다 털리며 이제는 챔스권의 팀의 선수라고 하기 어려울 정도 이다.지난 시즌의 혹사로 마티치의 폼도 예전갖지 않다는 점을 고려하면 로프터스 치크를 믿고 맡겨볼 만도 한데 쓸놈쓸 정신에 입각한 무리뉴는 여적지 오매불망 미켈과 마티치만 바라보고 있다. 그런데 무리뉴 경질 이후 18라운드 왓포드전, 19라운드 맨유전에서 교체출전해 뛰어난 활약을 보여줬다. 20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에서 1년에 1번 나온다는 [[클로드 마켈렐레]]의 재림 수준의 극강의 활약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이것은 1달 반짝이었다. 챔피언스리그 16강 1차전 [[파리 생제르맹]] 원정 경기에서 반칙으로 프리킥을 내주고 뒤이어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프리킥이 미켈의 몸에 맞고 굴절되어 선제골이 되며 첼시 팬들의 욕을 왕창 먹었다. 그런데 전반 종료 직전 코너킥에서 뜬금없이 동점골을 넣어서 경기를 지배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팬들을 벙찌게 만들었다. 팀은 2-1로 패배했으나 그나마 홈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의 반격의 여지를 남기는 원정골을 넣긴 했다. [[http://sports.naver.com/wfootball/news/read.nhn?oid=216&aid=0000083487|올 시즌을 끝으로 떠날 수도 있다]]라는 인터뷰가 기사화됐는데, 댓글 반응은 잔치 분위기다. 15/16 시즌 후반기에 접어들수록 정말 최악의 모습만을 보여주고 있다. [[안드레아 피를로]]를 뛰어넘는 병장축구와 수비형 미드필더라는 자신의 임무를 망각하고 저주받은 패스능력을 2선까지 올라와서 보여주는 중. 거기에 전임감독 무리뉴를 잘근잘근 씹는 인터뷰들[* 자기한테 너무 많은걸 요구했다, [[거스 히딩크|자신을 믿어주는 감독]]이 있으니 기쁘다 등등]로 첼시 팬들의 분노를 사고 있다. 그리고 그 경기력은 34라운드 맨시티전에서 정점을 찍었고, 워스트 선수가 되었다. 히딩크 감독에 대해, 왜 미켈을 출전시켰는지, 그리고 전반전 내내 약점을 드러내며 수비 불안을 가속시켰는데도 교체하지 않았는 지에 대해 비판이 있지만 맨시티 전에서 보여준 미켈의 모습은 히딩크 마저 불쌍하게 만들 정도로 끔찍함 그 자체였다. 많이 뛰지도 않고, 태클이나 가로채기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수비 가담은 죽도록 안하는데 공격 기여도는 0에 수렴했다. 같은 미드필더인 로프터스-치크도 활동량이 적은 것을 생각하면 기동성 좋은 맨시티의 중원에 털리는 것은 당연한 결과였다. 이 날 경기에서 맨시티의 수비형 미드필더인 페르난지뉴는 거의 모든 공격을 차단할 뿐만 아니라 공격 기여도 또한 어마어마 했다는 점을 비교해본다면 아쉬울 따름이다.[* 사실 토레스는 첼시에서 못하기는 했지만 부진을 탈출하기 위해서 훈련도 추가로 더 열심히 하였고 출전한 경기에서 굉장히 열심히 뛰었다. 반면 미켈은 맨시티전에서 산책을 나온듯한 모습으로 경기를 치렀다.] 날이 갈수록 정말 미치도록 안뛰는 모습이다. 36라운드 선더랜드와의 경기에서도 자기 혼자 걸어다녔다. 주장 존 테리는 퇴장까지 먹으면서 걸레 수비라도 펼쳤지만, 미켈은 진짜 안뛰었다. 이번에는 [[인테르]]가 사겠다고 연락했다. 인테르가 야야 투레 영입에 사실상 실패하자 아무 선수나 마구 찌르는데, [[은골로 캉테]]가 오면 떠나는 것은 확실해 보였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